2년전만해도 토토란게 먼지 몰랐다.
아는동생 국밥 로또폴로 야구배팅해서 달에 2~3배씩 먹는다길래 호기심으로 10만원충전해서 10개씩 묶어서 오천원씩 20박스삿는게
그날만 40만원 당첨이 되서. 시작한 토토
조작경기 사봣다. 한게임당 50만원주고 역배 2게임사서 묶어서 사이트 3개 돌렷는데 그때는 사이트도 아프리카 티비에서 받아서 햇다.
결국은 3개다 먹튀엿다.. 14만원으로 상한가 먹엇으니 첫배팅에 돌려주는 사이트가 이상하겟다.
52만원으로 9백만원먹엇을때 정말 날아가는줄 알앗는데 접속해보니 3군데다 비밀번호가 바꼇다는데... 그땐 그래도 다행이다.
1년간 토토접다가 다시 2만원으로 시작햇다 그때 경기가 엄청나게 많을시기였고 분석으로 역배 승무로 2만원이 25만원가량되었고
그돈으로 2폴씩 축하나 잡아서 승무 째서 먹엇다. 부러지면 그다음경기 1.5배로 갓다 .
그렇게 100만원이 되었고.
간이 배밖으로 나온 나는 대출을 햇다 2천만원..
이제부터 무조건 풀벳 상한가 가는거엿다.
근데 이게 웬걸 로또폴 6~8개 묶은거상한가 가도 먹는거엿다.
그때 2달동안 진심 하루에 최소 2백씩 땃다.
그렇게시작된 방탕한 생활..
배팅해놓고 10시되면 주점으로 출근해서 놀기 시작하면서 보통 아침 6시까지 있엇다.
따는날은 안마 받으러 가고 못따면 다시 피시방으로 가고...
그생활을 4개월을 한 결과 내통장에는 7천만원이 있엇다. 12월 쯤되엇나? 시즌들이 휴식기와 함께 끝나는 것도 많고 12월쯤부터 경기가 되게 없엇을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스타 배팅.........
나는 평생사련서 스타한번 해본적 없었다
저글링이 뭔지도
그냥 배당과 아프리카 비제이픽 단체톡방 픽 이런걸로 조합해서 갔다
분노벳이 뭔지..
1.3배당 백장가서 부러지면 그담 1.3배당받으면 300장 가고..
그짓한결과 1주일만에 7천에서 -4천이 되었다.
나도 참 병신이지...
그렇게되서 이제 양방배팅이란걸 시작햇다.
200마눤배팅해서 적으면 2만 많게는 20장씩 먹고..
1달이란 결과가 흘럿다.
하루에 최소 40장씩은 이득이 낫다 결론은 먹튀....
먹튀 먹튀...
빛은 늘기만 햇다 그래서접고 공장에 들어갓다 .
공장다니면서
오만원으로 배팅을 다시 시작햇고.
오만원이 일주일만에 2백이 되엇다.
느바 끝물에 실시간 스페셜로 1달을 한결과
5백이 되었다.
그돈가지고 빛갚고 일열심히 할 생각안하고
일그만두고 다시 양방배팅을 햇다.
결국은 배팅실수..........
또 대출받앗다.
생활비가 없어서..........
토토가 정말 인생망치는거 같다.
솔직히 끈는건 100% 못끈을거 같다. 국밥이라도 해야 살아갈 맛이 생긴다.
토토때문에 여자친구한테 소월해지고 원래 기존에 옷장사 . 휴대폰케이스. 악세서리. 멀티샵.등등 인터넷으로 장사했는데
토토때문에 장사 소월해지고 망하고. 여자친구소월해져서 얼마전까지도 질질끌고 왓지만 결론은 어제 헤어졋다.,
내가 너무 상황이 힘드니까 여자친구가 몇개월동안 맘적으로 힘든일 많앗는데 한번도 힘이 되주지 못햇다. 말로만 힘이되어준다고 해놓고 정작 내 앞가림 조차 못하는것이니깐......
그래서 지금 -5천이 되엇다.
토토정말 잘해서 돈따는사람 있겟지..
나도 작년 12월까지는 내가 그런사람인줄 알앗다.
여유잇으니까 단폴로 고액가니까 마틴배팅하니까 충분히 이익은 되더라. 근데 언젠가는 분노벳 가고 실수하더라.
글에 다 안적었을뿐인지 무슨 배팅방법이라고는 다해보고 편법배팅도 다해봣다. 결론은 손해더라. 내가 병신인지 운이 없는건지.....
그래서 다시 시작할거다.
일열심히 해도 저축은행권에서 돈 빌려서 달에 250벌어도 이자만 150나간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3개월뒤 작은 분식집 차려보려고 한다.
이글쓰면서 반말했지만 욕해도 좋다.
솔직히 오늘도 양방배팅햇는데 부모님이 내통장에 넣어두신돈이다.
근데 배팅하고 나니까 사이트에서 기준점 바꿧더라 그래서 50만원 손해봣다.,
뭐라 따질수도 없고.....
제목과 별개의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오늘 기분이 너무 안좋다. 왜냐면 어제 여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집에 왓는데,
집에와서 배팅하고 나니까 기준점 바껴잇고 여자친구도 연락와서 힘들다고 하길래 그냥 그만 하자고 햇다.
많이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내가 여건이 안되니까 힘조차되주지 못해서 떠나야햇다.
글보면서 병시이니 뭐니 욕할사람 많은거 알지만 너무 괴로워서 그냥 주절주절이다.
술정말 먹고싶지만 술먹으면 개될때 까지 먹을거 같고 개되면 여자친구집 찾아가거나 전화 존나 할거같아서 참아본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정말 자기 여유 내에서 햇으면 좋겟다.
진심 자살하고싶다.
할지도 모른다...
나도 내가 존나 병신 같다.